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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한유천 사랑하는 까닭

by 역달5 2022.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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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까닭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것은 까닭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다른 사람들은 나의 홍안만을 사랑하지만은 당신은 나의 백발도 사랑하는 까닭입니다.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것은 까닭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다른 사람들은 나의 미소만을 사랑하지만은 당신은 나의 눈물도 사랑하는 까닭입니다.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것은 까닭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다른 사람들은 나의 건강만을 사랑하지만은 당신은 나의 죽음도 사랑하는 까닭입니다

 

[상기 저작물은 저작권의 소멸 등을 이유로 저작권 보호 대상에 해당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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